(아주경제 문화연예부) 그룹 카라(KARA) 멤버 니콜이 SBS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녹화에 잇따라 불참해 방송 하차설이 나돌고 있다.
니콜은 지난 1월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영웅호걸’ 촬영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녀는 1월 31일과 지난달 14일, 28일 그리고 이달 1일 녹화에 모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이 같은 니콜의 행보는 팀 내분 상황에서도 영화 ‘알파 앤 오메가’(Alpha & Omega) 홍보 차 다수 공식 행사에 얼굴을 비췄던 리더 박규리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현재 니콜과 한승연, 강지영 등 이른바 카라 3인은 소속사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비롯한 일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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