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강진 여파에 성장률도 ‘반토막’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뉴질랜드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강진 탓에 당초 전망치의 절반인 1.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뉴질랜드 재무부는 6일 월례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2일 발생한 강진 탓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망치(3%)보다 1.5%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내년에는 재건사업 등으로 인해 성장속도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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