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손 한번 대지 않고 변기 속까지 청소해주는 제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애경에스티는 7일, 발포성 변기 전용 세정제 ‘홈즈 퀵크린 변기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장실 변기는 오물이 직접 닿아 늘 오염에 노출돼 있는데다 항상 물이 고여 있어 물때가 많은 변기분뇨관은 손과 청소도구가 잘 닿지 않아 청소가 어려운 것이 사실.
이번에 선보인 홈즈 퀵크린 변기샷은 가루 형태로 힘들게 거품을 내는 과정 없이 변기 청소가 가능하다.
내용물을 변기 구석에 뿌려두면 세정거품이 발생해 찌든 때가 손쉽게 제거돼고 탈취, 살균 성분이 함유돼 오염 얼룩은 물론 세균과 냄새까지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성건강에 해로운 변기 속 세균까지 없애주고 직접 청소할 수 없는 분뇨배출관, S형 트랩을 풍부한 거품으로 청소할 수 있어 원인 모를 냄새까지 말끔하게 잡아준다고 애경에스티 측은 설명했다.
애경에스티 박근서 마케팅영업팀장은 “홈즈 퀵크린 변기샷은 세정, 살균, 탈취 등 3중 효과에 곰팡이와 물때가 금방 생겨 오염되기 쉬운 변기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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