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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풀HD 3D LED HDTV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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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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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가 싱크마스터 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고화질(HD)TV 모니터 시리즈 9(모델명: 27TA950)와 시리즈 7(모델명:27TA750)을 이달께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모니터는 풀고화질(HD) 해상도와 초고속 주사율을 갖춰, 풀HD 3D 영상으로 3D 콘솔 게임이나 영화, 스포츠와 같이 액션 장면이 많은 3D 비디오 콘텐츠 시청에 이상적이다.

삼성전자는 액티브(Active) 3D 방식을 적용해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구현, 상하좌우 시야각의 제약없이 편안하게 풀HD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탑재해 고품질 3D 영상을 시청하기에 최적의 색상, 모션, 명암비 등을 구현했고 PC 외에 3D 블루레이,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재생한다.

새 제품에 탑재된 ‘울트라 클리어 패널’은 외부 빛의 반사를 없애 높은 명암비와 선명도를 제공, 뛰어난 색상을 표현한다.

27TA950 모델은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고,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통해 강렬한 독창적 디자인을 갖췄다.

27TA750 모델은 메탈 느낌의 원통형 스탠드와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인다.

TA950과 TA750은 가격은 27인치 기준으로 각각 89만원대, 84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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