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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7대 경관 선정 홍보에 나선 티웨이항공(사진=티웨이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티웨이항공(윤덕영 대표이사)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께하는 항공사 티웨이항공(1688-8686)은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3월 7일 제주공항 발권 카운터 내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온라인 투표를 위한 투표소를 마련하고 한달간 운영 한다.티웨이항공은 온라인 투표소가 설치된 7일을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이 전화투표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투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가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온라인 투표 창구뿐만 아니라 기내지, 기내방송,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형태로 아름다운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비영리 재단인 ‘더 뉴세븐원더스’가 주관하며, 오는 11월11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해 베네수엘라 앤젤포레스트, 미국 그랜드캐년 등 28개 후보지 중에서 전 세계 네티즌 투표를 받아 최종 선정한다.
투표 참여 방법은 ‘더 뉴세븐원더스’ 웹사이트(www.new7wonders.com)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는 001-1588-7715에 걸어 제주코드(7715)를 입력하면 된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역시 인터넷을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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