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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다쏘시스템 V6 플랫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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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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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개발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3D와 PLM솔루션업체인 다쏘시스템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 다쏘시스템 V6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양사는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제품개발 프로세스가 첨단 디지털 3D 시뮬레이션과 개발도구로 탈바꿈해 제품 생산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 프로세스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성은 줄여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쏘 시스템의 V6를 도입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ENOVIA, CATIA, DELMIA, SIMULIA와 3DVIA 등 다쏘시스템의 PLM업계 선도 브랜드인 V6 솔루션 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PMTI(Process, Method, Tools, Information) 환경분석을 포함해 총 18개월 간의 평가과정을 거쳐 재규어 랜드로버의 PLM 분야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개발과 생산분야에서 공통기반을 확대하고 혁신 및 통합에 초점을 맞춰 비용을 절감하며너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 “이번 전략적 협력 계약을 통해 지능형 자동차를 위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며 “다쏘시스템의 V6 를 통한 PLM 2.0만이 빠른 ROI를 실현해 주는 동시에 실제와 같은 PLM(Lifelike PLM)을 위한 프로세스 단순화와 효율성 증가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CEO인 랄프 스페스는 “우리는 이번 협력이 재규어 랜드로버에게 중요한 기술적, 상업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쏘시스템은 모든 면에서 우리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와 도구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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