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희망케어센터, 아동 맞춤형서비스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이동희망케어센터는 수혜자 중심 맞춤형서비스를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케어센터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병원에 가기 힘든 아동 40명을 선정,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미용, 목욕 등 보건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연계, 아동의 심리치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희망케어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아동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에서부터 심리상태까지 관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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