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한국연수 과정 시행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이 주한 외교관과 외국 공무원들에게 한국어와 문화 등을 가르쳐 주는 1년짜리 연수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함께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와 예멘 등 10개국의 외교관과 한국 정부가 초청한 외국 공무원 등 모두 13명이 한국어와 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을 배우고 경주 등지를 답사하며 문화 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교류재단은 측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 38개국 138명의 외교관이 참여해 각국에서 한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