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평가단’, 도시 청결상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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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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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깨끗한 양평만들기’ 주민평가단 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평가단은 분기별 1회씩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을 암행, 평가하는 등 청결상태를 모니터하게 된다.

주민평가단은 올해말까지 △도로주변 청소 및 쓰레기 수거상태 △노상입간판 및 불법현수막 방치여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방치여부 △ 버스승강장·소공원·하천 등 청소상태 등을 평가한다.

군은 평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읍면 부서평가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대청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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