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생활과 연계해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 락스타(樂Star) 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학가에 위치한 락스타 존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24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분기당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6~12개월 미만 2.7%, 12~24개월 미만 3.4%, 24개월은 3.9% 수준이다.
락스타 통장과 락스타 체크카드와 함께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신규 가입시 50만원 이상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0.1%포인트, 적금 가입 후 장학금을 받거나 국가공인외국어시험 성적이 오르면 0.1%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한다.
특히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가입하고 3분의 2 이상 경과한 후 등록금 납부, 해외여행, 유학 등의 이유로 해지할 경우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해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는 4월 29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에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