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게임 속에서도 제일 못생긴 캐릭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7 14: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민MC 유재석 닮은꼴 캐릭터가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아이온에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이용자들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못생긴 캐릭터들의 최고봉을 가린 결과, 유재석 닮은꼴 캐릭터인 마르쿠탄 서버 천족 XMEN에게 돌아갔다고 7일 밝혔다.

캐릭터 매치는 지난 1월 아이온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 이후 신설된 소스 갤러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올라온 게시물 중 16개를 선정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개그 만화에 나올 법한 개성있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못생기거나 외계인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스크린 샷 외에도 이미지와 유사한 음악(BGM)들까지 삽입,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윤진원 엔씨소프트 홍보팀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캐릭터 매치를 계속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