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44%, “공공부문 노사관계 안정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7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우리나라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4.4명은 우리나라 공공부문 노사관계가 안정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고용노동연수원 서광범 교육본부장이 실시한 ‘노사관계 및 노동문제에 관한 공직자 의식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43.9%는 ‘공공부문 노사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안정(조금안정, 매우 안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30.0%는 “불안정(조금 불안정, 매우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앞으로 노동조합이 주력해야 할 당면 활동 목표‘에 대해선 26.0%가 “근로자 사내복지 향상”이라고 답했고 19.6%는 “노사협력”, 16.8%는 “ 근로자 고용안정”이라고 답했다.
 
‘임금인상’은 11.1%였다.
 
‘현재 실시되는 노동교육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될 문제’에 대해선 43.8%가 “노동교육이 노사 각자 입장에서 행해짐”이라고, 21.3%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부족”이라고 답했다.
 
그 외 ‘노동교육시간 부족’이 16.8%, ‘전문성을 갖춘 교육기관 부재’가 10.9%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학교장 및 교감·교육청 공무원, 지방직공무원, 공기업관리자 및 직원 등 15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