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하드디스크 손상 PC 400대 육박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최근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에 동원된 좀비 PC 가운데 하드디스크가 손상된 경우가 4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7일 오후 8시 현재 하드디스크 손상 사례는 39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100여건에 불과했던 하드디스크 손상은 오후 4시 300건, 5시 350건, 6시 370건, 8시 390건 등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하드디스크 파괴는 지난 6일 오전부터 시작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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