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세계 골프 랭킹에서 3.23점을 받은 양용은은 지난주 43위에서 29위로 대폭 상승했다.
양용은을 1타차로 누르고 우승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는 지난주 102위에서 52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한 계단 떨어진 33위를 차지했고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36위까지 떨어졌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45위,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60위,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은 65위를 차지했다.
한편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8.24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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