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8일 오전 양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이 양 후보자 배우자의 강원도 원주시 임야 매입을 놓고 부동산 투기와 탈세 의혹을 제기한 것이 이번 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위원인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양 후보자의 부인이 지난 2004년 7800만원에 매입한 강원 원주시의 임야 867㎡가 최근 1억8000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또 이 땅을 이중계약서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신고하면서 452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취.등록세를 8만7000원만 납부했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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