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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실적부진은 1분기부터 해소될 것”<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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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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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키움증권은 8일 LS산전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동 가격상승에 따른 실적부진은 1분기부터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가격인상을 통해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흡수하고 있고,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따라 원자재 손실이 영업이익에 반영돼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급 전력기기 판매 본격화와 초고압 전력시스템으로의 사업 확대 등 영향으로 2011년 중국매출이 22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때 1356억원보다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기차 부품과 전력용 반도체 중심의 신규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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