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프, 매출 대비 11% 계약체결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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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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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케이프가 45억원 규모 단일공급 계약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케이프는 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1.30%) 오른 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케이프는 STX메탈과 45억6000만원어치 실린더라이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09 회계연도 매출 대비 11.11% 규모다.

실린더라이너는 선박엔진 핵심부품으로 피스톤 왕복운동으로 인한 마모에 따라 5~7년 주기로 교화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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