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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MBC의 스타 오디션 TV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결승에 진출한 참가자 백청강의 과거 댄스 동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백청강의 팬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백청강이 고향 연변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부르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 속에서 사회자는 백청강을 "제1회 청소년 신인가요축제 대상을 수여하셨던 실력 있는 분"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등장한 백청강은 노래는 물론 '하트 브레이커'의 안무와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약 3분동안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제껏 '위대한 탄생'에서는 못 보았던 파격적인 모습이다.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은 가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년 이미지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백청강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 "준비된 가수였구나. 춤, 노래, 외모, 매너...", "댄스는 숨겨진 비장의 무기였던 건가?", "이렇게 보니 정말 남자답다", "의외로 춤도 잘 추네", "박칼린이 필링이 있다고 한 게 바로 이런 숨은 끼였나", "바로 데뷔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의 김태원 멘토스쿨에서 합격, 이태권과 함께 최종 10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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