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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왼쪽)와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업무 협약식을 8일 체결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YG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마케팅 전개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양민석 YG 대표 및 소속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콘텐츠 제휴 및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증진키로 했다.
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11년 YG 소속 전체 연예인이 참여하는 연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우메바야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최근 카메라 시장에 빠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옴에 따라 니콘이미징코리아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을 맞게 됐다”며“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20~30대 젊은 세대를 고객층으로 끌어들여 국내 DSLR 시장 1위, 콤팩트 카메라 시장 2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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