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한 뒤 여성과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여성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인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 민주노총인처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길놀이 여는 마당(행진 및 퍼레이드)을 시작으로 인천여성노동자회 이례교 회장의 대회사와 여성노조원의 현장발언, 문화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