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현 한라건설 사장(아래줄 왼쪽 3번째)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2011년도 우수협력업체 상생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라건설은 최근 협력 하도급업체 79개사와 함께 2011년도 우수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갖고 협의체 모임 ‘한울회’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울회는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가자’라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5개 분과와 3개 협력실천위원회로 구성됐다.
한라건설 정무현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한라건설은 이날 2011년도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에서 외주부문 토목 3개 업체, 건축 3개 업체, 기전 1개 업체와 자재부문 5개 업체, 안전부문 1개 업체를 최우수협력회사로 선정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우수협력회사에게는 수의계약, 계약이행보증면제, 하도급대금 지급기일 단축 등 특전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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