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 택시기사도 중국어 ‘열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8 1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택시기사들이 중국어 삼매경에 빠졌다.

제주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택시기사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강좌엔 서귀포시 중문지역 택시기사 20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오는 15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2회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내용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특성과 참여하는 수강생을 고려해 기초적인 일상회화와 관광실용회화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 진행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라며 “국제관광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