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산하 교단과 교회 영세민, 노약자 등 의료 취약계층에 인공무릎관절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연간 약 1만여명이 무료로 시술 받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이번 복지사업 참여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한국형 무릎인공관절에 대한 높은 시장 평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력사업을 통해 공익적 목적도 달성하고, 기업 성장도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본뱅크는 그 동안 한기총과 글로벌비전 복지사업 추진 합의·심사 후 최종 인공관절 공급사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업 참여는 물론 연간 1만개 이상의 인공관절 독점 공급으로 약 300억원 규모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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