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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강남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산업개발의 '강남역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청약 및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개발회사인 싸이칸홀딩스와 서울 서초구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서 분양 중인 ‘강남역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지난 7일 거주자 우선청약을 받은 결과, 9가구 모집에 총 1316건이 신청돼 평균 14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강남역 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 지상 13층의 건물로 전용면적 25~29㎡ 규모 총 99실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 원선이다. 지난 4일 삼성역 아이파크 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일반청약은 9일 실시된다.
싸이칸홀딩스 관계자는 “역세권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임대사업을 원한 투자자들이 많이 청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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