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은 통지문에서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하고 27명을 북측에 조속히 송환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히면서 27명 송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북측에 재차 촉구했다.
한적은 또 귀순의사를 밝힌 4명에 대해서는 우리측 지역에서 그들의 자유의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확인시켜 줄 용의가 있음을 밝히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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