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장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문화,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기념전에는 구자승, 김정자, 박용인, 이정지, 함섭 등 국내 중견 서양화가 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의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족과 선천성 안면기형어린이, 미혼모를 위한 의료지원에 쓰인다.
9일 오후 6시 여는 개관 기념행사는 오상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 최영희 국회의원, 손숙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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