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노사협의회서 타임오프 도입 논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1분기 노사협의회를 열고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법적으로 타임오프 적용대상 기업이 되며 타임오프 적용대상 전임자만 월급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노조의 전임자는 230여명에 이르며 노사가 합의한 단협상으로 90여명이다. 조합원이 4만5000명인 사업장은 법정 노조 전임자 수가 현대모비스 3명을 합쳐 27명이다.

노조는 올해 상반기 말 집단 휴가전에는 임단협을 마무리해야 하므로 이번 타임오프 교섭은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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