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ㆍ33)씨가 언론에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누리꾼들도 덩씨에 대한 외모가 새삼 인터넷에 화제다.
언론은 한국판 ‘색계’, 한국 외교관 농락했다, 영사들이 유부녀를 놓고 싸웠다 등 원색적인 제목으로 뒤덮었다. 하지만 언론의 노출된 사진의 덩씨는 평범한 외모에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의외라는 반응이다.
이 시간 트위터에는 “영사를 가지고 놀았다는 유부녀...덩씨 외모 그정도 미모는 아닌데”,“영화와 현실에 차이인가”라며“남자 보는 눈이랑 확식히 틀린듯 팜므파탈 덩씨라더니...”라는 의견을 남겼다.
다른 의견으로는 “언론들이 덩씨의 얼굴과 실명을 노출 했더군요 이 여성이 스파이인지 범죄 혐의자 인지 그저 치정 관계인자도 판명 안났는데 섣부른 것은 아닐까요?”라고 의견도 남겼다
한편, 중국 여성 덩신밍씨는 한국총 영사관의 영사 3명과 불륜을 맺어 파문이 일고 있지만 그녀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감찰 조사가 이뤄졌지만 당국은 물론 10년이나 함께 산 한국인 남편도 덩씨의 정확한 실체를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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