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경찰서와 광주교도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수사관 7명이 전씨가 수감된 감방과 교도소 내 전씨의 개인물품 보관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전씨가 장씨에게 받았다는 편지 원본 확보를 포함해 장씨와의 면회 등 접촉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8일 오후 9시25분께 분당서가 신청한 전씨 감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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