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이 일정 폭 변화할 때마다 자동으로 지수형 ETF에 투자하여 매입단가를 낮추는 자동매매 서비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를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종목선정과 매매타이밍 포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안정적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이 서비스는 주식시장이 일정 폭 변동할 때마다 추가매수가 이뤄져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처음 정한 원칙이 그대로 실행되는 자동주문 방식을 따르고 있어 뇌동매매를 피할 수 있다. 목표 수익달성, 손절매 기능이 포함된 점도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개별종목에 투자하는데 따른 정보수집 노력, 개별종목 리스크, 시장상황에 따른 상대적 수익률 박탈감 등을 배제하기 위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 대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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