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KIA타이거즈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10일 오후 3시 광주시 무등경기장 야구장 내의 구단 사무실에서 KIA타이거즈 김조호 단장, 롯데백화점 고광후 광주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는다.
KIA타이거즈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상호 발전과 우의 증진 및 지역내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업무 제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KIA타이거즈는 야구단 로고·앰블럼을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롯데백화점 멤버십카드 소지자에게 일반석 입장권 1000원 할인혜택을 준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선수단 팬사인회, 각종 이벤트 진행, 전광판 광고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월별 우수선수 시상을 위해 600만원을 지원하고 홈경기 팬을 위한 경품으로 82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과 66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을 협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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