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해외나들이 ‘고공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9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여권발급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급된 여권은 3만4160건으로 2009년 2만3850건 보다 43.2%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 28.4%보다 높은 추세인 셈이다.

2009년 대비 연령대별 발급 건수는 11∼12세가 67.4%, 51∼60세 65.9%, 61∼70세 58.2%나 각각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 김진석 자치행정과장은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그동안 자제했던 해외여행이 늘어났다”며 “이번 달 하루 평균 발급건수도 184건으로 지난해 대비 142건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