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국과위원장 내정자 현장 의견 수렴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가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김 내정자가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기권 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김 내정자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출연기관장,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과학기술진흥단체장 등과도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국과위의 비전과 미션, 중점 추진전략 수립 과정에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김 내정자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함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과 부처별, 기술분야별 포괄적 의제 발굴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위는 오는 28일 대통령 직속 장관급 행정위원회로 출범하며,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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