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비만탈출 건강교실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보건소가 성인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2011년 제1기 비만탈출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 25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강당에서 7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특히 기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토록 한다.

보건소 측은 보건소 영양사의 체성분 측정, 영양상담 등을 통해 단순히 체중감소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장기적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당 관계자는“살을 빼려는 마음은 있지만 의지가 약하거나 음주, 폭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쉽게 비만을 해소하지 못하는 성인들이 많다”며“이번 비만탈출교실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체중감량을 보다 효과적이고 실행해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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