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대규모 공사 수주에도 주가는 ‘….’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GS건설이 6000억원 규모 쿠웨이트 LPG 저장탱크 수주 호재에도 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 불어닥친 ‘재스민 혁명’ 여파에 의한 불안감 탓이라는 분석이다.

GS건설은 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48%) 오른 10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3.47% 오른 데 비해 지지부진한 모양새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GS건설은 쿠웨이트석유공사로부터 1억5000만 쿠웨이트디나르(약 6000억원)어치 LPG 저장탱크 건설공사 낙찰통보서(NOA)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쿠웨이트는 정정불안에서 한발 빗겨난 국가로 분류됐었지만 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정부청사 앞에서 총리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져 ‘재스민 혁명’ 범주에 포함될 것이란 우려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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