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는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교류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도시간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양도시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투자,기술 교류방안 ▲해외시장 판로 확보 방안 ▲소래포구축제 등 각종 행사 방문계획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배진교 구청장은 “아직 교류의 초기 단계인 만큼 지금은 양도시간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또한 관내 기업인,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경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구와 벅스카운티는 2009년 ‘양도시 발전을 위한 21세기 협약’체결 이후 상호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행사 참석 및 각종 문화체험 등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