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1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월까지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7000여만원 가운데 1억800여만원을 모금, 155%의 모금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도내 평균 모금율 76%에 2배가 넘는 수치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부진한 가운데 이웃을 생각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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