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트라이던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으로 통해 이달 3, 8일에 유비트론 주식 500만주와 300만자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트라이던트는 유비트론 지분 49.62% 확보하게 됐다. 종전 최대주주는 지분 21.04% 가지고 있던 정구진 사장 외 1인이었다.
트라이던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취득했으며, 40억원을 인수자금으로 썼다.
이 회사는 자산규모 79억원대로 중소기업창업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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