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4 예약 가입 첫날 10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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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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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 현재 6만명 신청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레콤의 아이폰4 예약 가입 첫날인 9일 오후 6시까지 6만명 정도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온라인 및 1500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아이폰4 예약 가입이 시작됐으며, 오후 2시까지 기존 고객 우대예약판매 1만대를 포함해 총 2만8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SK텔레콤은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대리점에 내방하는 고객들이 늘어 예약 가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예약 가입 첫날 8~10만명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진우 SK텔레콤 플랫폼부문 사장은 이날 오전 SK텔레콤 서부(광주) 및 중부(대전) 지사와 주요 대리점을 순회 방문해 지역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사장의 현장 방문은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로 시장판도에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단말기 다변화 전략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마켓 리더십 강화를 위한 영업현장의 강한 실행력을 주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 사장은 서부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이폰 도입을 계기로 경쟁사와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본원적 마케팅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 대리점도 방문해 현장 판매직원들로부터 아이폰 출시 계획 발표 이후 고객들의 반응과 최근 시장 동향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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