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전은 매년 ‘마켓 포커스’와 ‘컬처 포커스(Culture focus)’로 2개국을 선정하여 초청하고 있으며, 올해 ‘컬처 포커스’로는 프랑스가 초청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를 지원하여 이번 도서전에 32평방미터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 운영, 도서 홍보와 저작권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교원, 여원미디어한국가드너, 한국슈바이처, 초이스메이커 등의 출판사가 참가하는 이 도서전에는 위탁 전시 도서, 한국문화 관련 도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해외에서 번역 출판된 한국 문학 도서 등 100여 종이 함께 전시된다. 또 중동 지역에 한국 출판 시장을 알리기 위한 한국 출판 시장 소개 설명회도 16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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