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매너남 등극… 눈맞춤 위한 이런 '쩍벌남'이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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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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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한 장의 사진으로 매너남에 등극했다.

 

정일우는 SBS 새 수목 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연출 조영광)’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상대 여주인공 남규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매너를 과시 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남규리와 사진찍게 된 정일우는 아담한 체구의 남규리를 배려하기 위해 다리 사이를 벌려 키를 낮게 조절하는 모습이 포착 됐다.

 

정일수의 키는 184cm에 훤칠한 키에 낮은 단화 한 켤레 만으로도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한펴, 포스터 촬영현장 관계자는 “정일우의 배려심은 평소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공공연하게 칭찬 받고 있었다”며 “이날 현장에서 감독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보 촬영 경험이 많은 정일우가 자처해 키를 낮춤으로써 현장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정일우에 배려심에 해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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