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거짓말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들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이 ‘택시’에 출연했을 때까지만 해도 송혜교와 만나고 있었던것 사실.”이라며 거짓말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월 2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 현빈은 “사위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죠”라고 답했다.
또 지난 2월 18일 방송된 YTN 'YTN 투나잇‘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송혜교씨가 이상형에 근접한가”라는 질문에 현빈은 “아무래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현빈이 작품을 위해 거짓말 한것인가” 라며 헤어진 후에도 방송 출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에서도 마치 사귀고 있는것 처럼 언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현빈과 송혜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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