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언론매체 '신징바오(新京报)'에 따르면 칭화대학은 '칭화대학교내차량관리시행'을 규정해 내달 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학교측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최근 3년간 교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65%가 외부에서 진입한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였기 때문이다.
또 교측의 통계에 따르면 1일 교내를 통과하는 차량이 4만대에 이른다.
이로 인해 교내에서 교통 혼잡이 야기되고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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