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보안협력위, ‘새터민 청소년에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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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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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서장 위득량)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전영진)는 9일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새터민 대안학교인 한꿈학교를 방문,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위원회는 사랑방 토론회 열어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가 될 새터민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을 펼친 뒤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위원회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등 범죄예방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상백 정보보안과장은 “남한사회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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