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조기 민영화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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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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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의 조기민영화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9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우리금융의 민영화를) 조기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영 정상화 이후 매각 시도를 했는데 여러 문제로 지연됐었다”면서 “지금은 원금도 어느정도 회수할 수 있는 시점이 가까이 온 것 같아 매각을 진행하는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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