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반전 결말 어메이징!! …"많은 사람의 최후·한국 드라마 사상 생각지도 못해"

 

SBS TV ‘싸인’에 종영을 2회 남겨놓은 상태에서 반전 결말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분에서 윤지훈(박신양 분)이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서현(황선희 분)에게 정면 대결을 선포하며 진실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이에 열연중인 배우와 관계자들이 반전 결말을 예고하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은 극에 달했다.

 

박신양은 지난 3일 SBS ‘한반의 TV연예’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최후를 맞이 할 줄은 몰랐다, 다 살려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장하준 감독은 “드라마 자체는 통쾌하게 해결이 된다. 하지만 슬픈 얘기일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문천식 또한 라디오를 통해 “한국 드라마 사상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엄지원의 소속사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충격 사건... 엄코난은 해결 할수 있을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드라마 ‘싸이’ 출연진이 반전 결말에 대해 한마디씩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만 있다.

 

네티즌들은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 “서윤형 사건이 해결될 것인가” “지금까지의 반전보다 더하단 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