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큐멘터리 채널, 예상외 '인기'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중국 중앙방송(CCTV)이 지난 1월 1일 개국한 다큐멘터리전문 채널이 예상밖의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신경보(新京报)의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채널은 개국 첫날 시청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개국 첫날의 시청자수가 보도전문채널 개국 첫날의 5배가 넘었다.

음악, 유아 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10배가 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까지의 시청자 수는 2억명을 돌파했다.

이 채널은 광고도 없고, 해설자, 스튜디오도 없이 다큐멘터리만을 내보내고 있다.

또 다큐멘터리의 주요 내용은 자연풍광, 역사인문, 사회현상, 문헌자료 관련 등의 다큐멘터리를 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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