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정부의 가격 통제 등 미시 대책만으로는 물가를 잡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7월 기준금리를 2.00%에서 2.25%로 인상한 뒤 3개월 연속 동결하다 11월 2.50%로 추가 인상했다. 12월에는 연말자금 수요 등을 감안해 동결했고 올 1월 2.50%에서 2.75%로 깜짝 인상했고 2월에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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