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대우건설, 광교신도시서 오피스텔 462실 공급

광교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지하4층, 지상10층 3개동이며 전용면적 25.460㎡ 210실과 28.835㎡ 252실 등 462실로 구성돼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우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신대역 역세권에 오피스텔 ‘광교 푸르지오 시티’ 462실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4블록에 공급되는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4층, 지상10층 3개동이며 전용면적 25.460㎡ 210실과 28.835㎡ 252실 등 총 462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이며 계약금 10%, 중도금은 50%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신대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광교테크노밸리와 첨단바이오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행정타운, 법조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기업 2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인근 테크노밸리 도시지원 3블록에는 제약, 첨단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2만여가구에 달하는 배후단지와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서울대학교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광교테크노밸리 맞은편에 18일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31-248-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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