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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10일 최종회만을 남긴 '싸인'의 엄지원이 종영 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엄지원은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의 미투데이에 마지막 대본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과 슬퍼하는 모습을 나란히 올렸다.
엄지원은 "안녕하세요. 엄지원입니다.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를 만나게 되었고, 아름다운 별명 엄코난^^ 지어주신 점도 고맙고, 싸인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 많은 기대바랄게요 본방사수! 사랑합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 방송 너무 기대된다", "엄코난이 탄생한지 엊그제 같은데", "정말 끝난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과연 결말은?", "싸인 새드엔딩은 안 된다!", "마지막회 반전 결말이 뭐냐? 궁금하다", "정말 끝난다는 것이 실감이 안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충격 반전 결말을 예고한 가운데 SBS TV 수목드라마 '싸인'은 오늘 밤 최종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싸인' 19회에서는 강서연(황선희 분)이 자신에게 CCTV 9번 테이프에 대해 엄포를 내린 윤지훈(박신양 분)에게 '죽음의 키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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